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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통역46

9시간 통역한 날 형사조정 통역이 아닌 조사통역을 하러 갔다오전조사를 마치고 점심을 먹었다. 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검찰청 옆 건물인 법원에 와서 운동 겸 계단도 걷고 그렇게 3층까지 올라갔다.3층에 가니 영장실질심사 통역했었던 309호가 보였고 그날의 통역이 떠올랐다. 오후 통역을 마치고 나오며 생각했다. 와~오늘처럼 이렇게 길게 통역한 날이 있었던가?8시간을 넘게 통역했다. 2024. 12. 24.
업무상 과실치사상죄 영어통역 업무상 과실치사상죄(업무상 과실로 인해 사람을 사상에 이르게하는 죄,negligence in the conduct of business) 영어통역을 했다. 이전보다 훨씬 더 깊이 책임감에 대해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2024. 11. 29.
사법통역 (feat.형사조정) 피해자가 처음에는 합의를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을 했지만 내가 개인적 의견을 주자 합의하는 것으로 마음을 바꾸었다. 2024. 11. 26.
범죄피해자 영어통역(feat.어휘 선택) 범죄피해자 영어통역(feat. 어휘 선택) 어제는 범죄피해자 통역을 했다. 한국어를 조금 하는 외국인이었다. 서로 인사하며 이름을 소개하는 상황에서 외국인이 한국어로 "외국인 성함이 어려워서..."라고 말했다. 외국인이 자신의 이름이 한국인들에게는 발음하기 어렵게 느껴진다는 의미로 한 말이기때문에 성함보다는 이름이라고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하지만 의사소통에는 전혀 문제없다. 영어선생님이 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습자가 아니라면 영어공부하는 사람들이 영어말하기를 할 때 완벽한 표현을 쓰는 것에 강박을 두고 공부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 시간에 새로운 단어 하나 더 암기하는 것에 시간을 쓰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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