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검찰청통역13 9시간 통역한 날 형사조정 통역이 아닌 조사통역을 하러 갔다오전조사를 마치고 점심을 먹었다. 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검찰청 옆 건물인 법원에 와서 운동 겸 계단도 걷고 그렇게 3층까지 올라갔다.3층에 가니 영장실질심사 통역했었던 309호가 보였고 그날의 통역이 떠올랐다. 오후 통역을 마치고 나오며 생각했다. 와~오늘처럼 이렇게 길게 통역한 날이 있었던가?8시간을 넘게 통역했다. 2024. 12. 24. 사법통역 (feat.형사조정) 피해자가 처음에는 합의를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을 했지만 내가 개인적 의견을 주자 합의하는 것으로 마음을 바꾸었다. 2024. 11. 26. 검찰청 통역 (feat.간접경험의 기억력) 경찰진술조사 때 통역했던 사건이 검찰청으로 가서 검찰청에서 조사통역 의뢰가 왔다.올해 초에 통역했었던 건이라 이름과 국적만 들어서는 그 사건에 대한 기억을 떠올릴 수 없었는데 통역노트를 보니 기억이 났다.그렇지만 통역노트에 적은 단어가 많지 않다 보니 세부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았다.사법통역을 하면 사건이 생각나서 힘들지 않냐는 질문을 하는데 나의 경우 그렇지 않다. 사건내용을 누군가 얘기하면 그제야 기억해 낼 수 있다. 그래서 간접경험은 내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기 힘들다. 2024. 11. 21. 검찰청 통역 검찰청 통역 검찰청에서 형사조정통역을 했다. 피해자가 원하는 조건은 아니었지만 결국 피의자와 합의는 이루어졌다.(피해자가 상해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아 아쉬웠던 케이스) 2024. 11. 14.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