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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번역39

진술서 번역완료 진술서 번역을 했다. 이미 진술조사때 만나 들은 내용이라 번역하기 편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모든 단어선택을 전적으로 나의 결정에 맡겨야 하기때문에 이리저리 생각하고 오타체크 등등 여러번 꼼꼼하게 확인을 해야하다보니 시간은 생각보다 오래걸렸다. 2024. 7. 5.
사법통역 노트 사건현장의 내용을 통역하다보니 노트테이킹 하는 도중 그림을 많이 그리게 된다. 피해자의 친구인 목격자가 기억하고 있는 사건원인과 CCTV속에서 밝혀진 실제 사건의 원인은 전혀 달랐다. 피해자의 사소한 실수로 일어난 사건일 뿐이었는데 CCTV가 없었더라면 억울한 피의자가 나올뻔한 사건이었다. 2024. 6. 25.
사법번역일기(feat.인지도,총소득,좌우명,가훈,학교 교훈 영어로) 아주 똑똑한 청년의 추가 자필진술을 번역하였다. 성실하게 성공적인 삶을 살아온 한 청년이 허위고소로 힘들어하며 무혐의를 주장하는 내용이었다. 번역하며 몇몇 단어들을 여기에 남기고자 한다. profile: 인지도 gross income: 총소득 (경비공제 전), 매출액 net income: 순이익 costs of goods sold: 매출원가 motto: 좌우명 family motto: 가훈 school motto: 학교 교훈 2024. 4. 23.
진술서 번역 후기(feat.숨이 막히다, 숨 막힘, 질식 영어로) 2024년 첫 번역 이미 통역한 사건의 진술서라 단어 선택이 쉬운 편이었다. 만약 통역한 사건이 아니라 진술서만 받았더라면 지금과 같은 퀄러티의 번역은 불가했을 것이다. 통역시 외국인이 headlock이라는 단어를 썼지만 진술서에는choke(숨이 막히다,목소리가 잠기다,목을 조르다,질식시키다)로 적어둔것을 보았다. 한국어로는 약간 다르게 표현할 수도 있었을 단어인데 숨쉬기 힘들게 만드는 것이 공통점이다. 그래서 상대방의 행위보다는 피해자의 느낌에 포커스를 두어 번역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생각들었다.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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