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언어를 배울때 언어의 보편성을 찾아내면서 동시의 그 언어의 개별성을 익히면 훨씬 더 효율적이라는 의견을
내며 Chapter.3에서는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점을 설명한다.
내가 현재 쓰고 있는 영어교재 또한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부분이 많이 들어가 있다.
이것이 성인학습자들에게 훨씬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티칭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자는 효과적인 듣기, 말하기 공부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들었을때 70%는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의 자료를 가지
고 공부해야 효과적이며, 들리는 대로 최대한 비슷하게 흉내낸다는 기분으로 소리를 내보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나 또한 영어과외를 할 때, 각 학생의 수준에 맞는 자료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며, 연음내는 연습을 음성숙제로 제출하
도록 하게 하여 학생들이 최대한 비슷한 발음을 낼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것이 듣기 실력향상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
다. 그리고 그렇게 연습한 발음을 녹음하여 전문가에게 교정받으라는 내용까지 적혀있는데, 나의 경우에도 현재 그렇게
과외를 하고 있다. 학생들이 영어로 말할때 각 단어의 발음교정 뿐만 아니라 연음내는 방법까지 지도하고 있다.
이 챕터의 마지막내용은 회화를 함께 할 상대를 찾아 계속 영어로 말하기 연습을 하라는 내용이다. 나 또한 이런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있다. (아래 블로그 글 참고)
https://blog.naver.com/hyuneun486/222667541688
https://blog.naver.com/hyuneun486/222561999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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