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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4월25일
검찰청 내부에 들어가려면 방문증을 발급 받아야한다. 오늘은 일찍 도착하여 대기실에서 대기를 하게 되었다.
평소에 주의깊게 보지않았던 방문증을 자세히 읽었고 패용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다.
'패용(佩用)'은 '이름표 따위를 몸에 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반해 '착용(着用)'은 '의복, 모자, 신발 따위를 입거나, 쓰거나, 신거나 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런 사전적인 정의에 기대어 생각한다면 신분증은 '패용'과 어울려 쓰는 것이 적절합니다. '패용'을 쓰기가 어색한 경우에는 '이름표를 달다'라는 표현을 쓸 수 있다. 목걸이형으로 된 신분증의 경우는 '신분증을 (목에) 걸다/신분증을 하다' 등으로 표현 할 수 있다. (출처:국립국어원)
패용은 영어로 뭘까?
파파고에 패용을 치니 이상한 단어로 번역되어 나왔다. (파파고 quality에 대한 학생의 질문때문에 요즘 자주 사용중이다)
네이버사전에 검색을 하니 wear이라는 단어로 안내를 해주었다.
Everyone who works in the building is required to wear an identification card.
그 빌딩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누구나 명찰을 패용해야 한다. (출처: YBM 올인올 영한사전)
Visitors should state the purpose of their visit and wear a visitor’s pass.
방문객들은 방문 목적을 밝히고 방문객 출입증을 패용해야 한다. (출처: 에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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