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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보호 비대면 통역(feat. 따뜻한 말과 미소의 힘)
오전 9시 30분, 인권보호관실에서의 통역이 있었다.
인권보호관님의 영어 통역을 하기 위해 인권보호관실에 들어갔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두 명의 여성사무관님께서 정말 친절하게 반겨주셨다. 일어서서 "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라고 말씀하시며 미소로 반겨주시는데 갈 때마다 감동을 받는다.
옆방에서는 중국어 통역사의 목소리가 들렸다. 대기를 하고 있다 중국어 통역이 끝나고 나의 차례가 되어 옆 방으로 들어가 컴퓨터 화면 속에 보이는 외국인에게 나를 소개했다.
그렇게 인권보호관님의 질문이 시작되었고 나는 그 질문들을 영어로 말했다. 외국인이 답변으로 했던 말의 80%는 간단한 영어라 검사님께서 이해하셨기에 굳이 내가 한국어로 통역할 필요는 없었다.
마치고 나오는 길에도 검사님과 사무관님들 모두 고생하셨다며 친절하게 인사해주셔서 나 또한 "좋은 하루 보내세요 "라고 웃으며 인사하고 나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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