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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Chapter 13.구조를 통해 의미를 완성하기 ㅣ영어는 대체 왜 그런가요? 채서영지음 책리뷰

by Juliet0716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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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책은 영어선생님이 되기 위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봐야할것같다. 일반 학생이 보기에는 정말 어려운 책이다.  영어강의 10년차인 나조차 그냥 덮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이 책을 읽어보라고 하시면서 저에게 주신분께 이 책을 4월25일까지 읽고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빌려달라고 하지않았는데 내가 영어책을 쓰고 있다고 하니 가져다 주시며 읽어보라고 하신 그 따뜻한 마음을 저버릴수없어 나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렇게 꾸역꾸역 읽고 있다. 하하^^;


나는 이 블로그에 일반인들이 이해할수있는 글을 쓰고 싶다. 그래서 어려운 부분, 불필요하다고 생각드는 부분은 빼려고 한다. 


문장 만들기의 핵심은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어떻게 완성할 것인지 동사를 사용해 머릿속에 그려보는것에서 시작

한다. 

아래 두 예시에 보다시피 동사다음에 목적어가 필요할 때가 있고, 불필요할 때도 있다. 

  • played 놀았다 (자동사)
  • played the piano 피아노를 연주했다. (타동사)

나는 10년간 영어를 가르치면서 학생들에게 자동사와 타동사가 어떻게 다른지 단 한번도 일부러 가르치지 않았다. 

그냥 하고 싶은 말에 놀았다이면 자연스럽게 play라는 말만하고 다른단어를 말하지 않을 것이고

피아노를 연주했다이면  그냥 play라는 단어를 말한 후 피아노라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언급해야할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나에게 이 동사가 타동사인지 자동사인지 물으며 타동사일경우 뒤에 목적어를 써야하지 않느냐며 물어올

때마다 그냥 자연스럽게 하고싶은 말을 단어로 내 뱉으라고 말했다. 이런 문법에 강박을 가지기에 한국인들이 영어회화

를 할때 주저하며 입을 열지 않는 현상에 분명 한 몫을 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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