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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에서 저녁약속이 있었다.
괜찮아서 다음에 또 기회되면 가보려고 메모해두려 한다.
가게명: 샤브로21
샤브로 21 후기
양
보통 샤브샤브를 먹으러 가면 고기와 야채뿐만 아니라 면사리, 죽까지 배가 너무 불러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다.
그런데 이곳은 정말 건강한 1인분으로 나온다. 그래서 많이 먹는 사람들은 사진으로 볼 때 부실하다는 생각도 들 수 있지
만 딱 기분좋게 배부른 양이라 나는 그게 마음에 든다.
가격
가격도 그만큼 경제적이다. 노량진의 장점이랄까?
두명이서 야채를 추가로 (2500원) 시켜 나눠먹었는데 딱 적당에서 배가 살짝 더 조금 불렀다.
맛
국물도 맛있었고 땅콩소스도 특히 맛있게 먹었다.
직원 친절도
웃으며 말해주는 직원들덕분에 기분좋게 식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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