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문장 전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단어만 외워 한국어처럼 자연스럽게 말하기가 가능할까? (feat.40대 후반 직장인 여성 과외사례)

영어문장 전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단어만 외워 한국어처럼 자연스럽게 말하기가 가능할까? (feat.40대 후반 직장인 여성 과외사례)

 

알파벳만 아는 사람이 " 쟤가 너의 아들이야? "를 스스로 내뱉기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릴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할 것 같아 내가 현재 과외해 드리는 수강생분의 실 사례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2022년 8월에 첫 과외를 시작하셨을 때 영어공부를 안 하신 지 너무 오래되어 알파벳은 아시지만 She와 her의 차이점까지도 다 잊어버리신 상황이셨다.

그래서 나는 영어회화 수업을 일주일에 2번 각각 1시간씩 해 드렸다.

2023년 1월 17일 수업에서 " 쟤가 너의 아들이야? "라는 문장을 외워서가 아닌 한국어 하듯이 자신도 모르게 말하게 되었다. 아기가 엄마! 하듯이 "말문이 터진 거다" 

약 44시간 동안의 수업, 그리고 수강생분 스스로 복습하신 시간이 모여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내가 그동안 1:1 영어강의를 고집해 온 이유가 이것이다. 아기가 엄마"라고 말하는 그 순간이 감동이듯이 나 또한 수강생의 실력향상된 모습을 보는 그 순간 정말 감격스럽다.  

영어문장 전체를 외워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단어만 외워 한국어처럼 자연스럽게 말하기가 40대에도 가능하다! (물론 원어민처럼되는 것은 100%불가)